건강상담
여성생활
아이디어세상
소비자길라잡이
청소년 고민상담
잡인터뷰
노무상담
지역뉴스
지역행정
법 률
세 무
부동산정보
지역축제
추천맛집

 


HOME > 커뮤니티 > 건강상담

당뇨병, 당화혈색소가 왜 중요한가?
작성자 강남 온누리한의원
사람의 적혈구에는 혈색소(헤모글로빈)라고 하는 산소운반에 아주 중요한 단백질이 있는데 혈당이 상승하면 혈액 내의 포도당 일부가 혈색소와 결합하게 됩니다.

이렇게 포도당과 결합된 혈색소를 당화혈색소라고 하며 헤모글로빈 에이원씨(HbA1c)라고도 부릅니다. 정상 적혈구의 수명은 120일이며 우리 몸 안에서 매일 일부의 적혈구가 파괴되고 있고 반면에 비슷한 양의 새로운 적혈구가 만들어져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번 포도당과 결합되어 당화혈색소가 만들어지면 그 적혈구는 수명이 다 되어 분해될 때까지 당화혈색소를 가지고 있게 됩니다. 혈당이 높은 채로 오랫동안 계속되면 적혈구 내에 있는 당화혈색소의 양도 증가하게 됩니다.

혈당검사가 매일매일 피 속의 당분이 얼마만큼 있는가를 알아보는 검사인 반면에 당화혈색소는 평균 8주간의 혈당치를 반영합니다.. 공복시의 혈당치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8시간 이상 금식하여야 하고 식후 혈당치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보통 식후 2시간에 채혈하여 검사하지만 당화혈색소는 식사시간과 관계없이 채혈하여 검사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더욱이 당화혈색소는 비교적 장기간의 혈당치를 반영하므로 최근 수개월동안 당뇨병이 치료에 의해서 잘 조절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로도 이용됩니다.

당뇨병의 치료시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상 혈당을 되찾아야하는데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빈번한 혈당 측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혈당을 자주 측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당화혈색소검사를 이용하면 한 번 측정으로 혈당의 평균치를 알 수 있으므로 혈당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를 쉽게 판정할 수가 있습니다.

당화혈색소치가 아주 높으면 당뇨병 치료가 잘 안되고 있는 상태라고 평가할 수 있으며 따라서 더욱 엄격하게 식사를 조절하거나 또는 일시적이나마 인슐린의 용량을 더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당뇨병의 조절 지표로서 공복시와 식후 혈당의 정상화뿐만 아니라 당화혈색소의 정상화까지 고려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미국당뇨병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권고하는 당뇨병의 혈당조절목표를 보면, 공복혈당 80-120 mg/dL, 취침 전 혈당 100-140 mg/dL 그리고 HbA1c 는 7%미만으로 되어 있으며 이런 혈당의 기준은 자가혈당측정기로 측정한 것입니다.

혈당조절을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4회(아침 식사 전, 점심식사 전, 저녁식사 전, 취침 전) 자가혈당측정을 할 것을 권유하고 있고, 철저한 혈당조절을 하지 않더라도 가능한 한 자주 자가혈당측정을 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3개월에 한 번씩 공복혈당(FBS)과 식후 2시간 혈당(PP2)를 측정하는 것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며 우리의 의료현실에 비추어 볼 때 자가혈당측정을 제대로 열심히 하는 환자가 드물고 자가혈당측정기를 가지고 있는 환자도 많지 않기 때문에 외래에서 2-3개월에 한 번씩 HbA1c를 측정해보는 것도 당뇨병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강남 온누리한의원(www.i-onnuri.co.kr 02-573-8375)최강진원장

 
 
다음글
건강상담 왜 몸이 찰까? 냉증 강남온누리한의원
건강상담 간장(肝臟)은 화학공장 강남온누리한의원
건강상담 당뇨병성 발기부전 강남온누리한의원
건강상담 췌장염에 술을 먼저 금해야 강남온누리한의원
건강상담 수족냉증 강남온누리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