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과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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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친구들과 사이가 너무 안좋아졌어요.
1학기때는 잘 지내다가 갑자기 친구들과 멀어졌습니다.
2학기때는 저와 친했던 다른 친구가 우리반 친구들 전체를 모함하고 다닌다며 저를 왕따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전 요즘 반에서 놀 친구들이 하나도 없어요. 그나마 친했던 몇몇 친구들과도 어색한 사이에요. 개학도 얼마 안남았는데 여전히 저는 혼자일 것 같습니다. 5명의 친구들이 저를 버릴 것 같아서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이 되어서 아무것도 못하겠거리가 제일 커요.
A: 친구들 사이에서 님이 친구들 욕을 하고 다니는 아이가 되어버렸고 그래서 님과 친하게 지낼 친구들이 없는 상태이군요.
몇명의 친구들이랑 좀 친하긴 하지만 님이 반에서 친구들 욕을 하고 디니는 아이가 되어벼려서 지금의 친구들도 사이가 어색한 상태이군요.
나만 친구를 욕한 것도 아니고 친했던 친구와 함께 욕을 한거 였는데 그 친구는 다른친구들과 잘 어울려 다니고 님만 혼자가 되어렸으니 억울하기도 할 거 같고 많이 속상할거 같네요.
누구나 자신의 뒷담화를 하면 싫어 하지요. 뒷담화도 자꾸 하다 보면 버릇이 됩니다. 이제부터는 뒷담화를 하지 말고, 친구들의 좋은 점을 보고 칭찬을 해 보세요. 연습하다 보면 친구들의 좋은 점이 자꾸 보인답니다.
그러면 저절로 님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이 생길 거예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어색하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다는거예요. 그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그 친구들이 님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을 한다거나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으면 그부분에 대해서 님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님이 욕을 한 친구들에게도 님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어떨까요? 사과를 했지만 받아주지 않아서 속상하겠지만 님의 마음을 다시한번 전달해 보세요.
님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야기 한다면 친구들도 마음을 풀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서 친구에게 다가가고 사과를 하길 바랍니다.
부디 원만한 교우관계를 맺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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