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민한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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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의 예민한 성격때문에 고민입니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시험이나 중요한 일이 다가오면 불안해요. 달라지는 일은 없을 거란걸 알면서도 말입니다.
제가 저한테 질릴 것만 같아요. 주위 사람들이 저에게 질려서 하나둘씩 가버릴것만 같고요.
제 성격이 이렇다는걸 너무나 잘 알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저도 여유롭고 싶습니다. 초등학생때는 덜 했는데 중학생이 되면서 더 심해졌어요.
A: 중요한 것은 청소년기에는 예민해지고 까다로운 성격이 당연한 것입니다.
단지 스스로 본인의 성격이 힘들정도라니 참 고민이 많겠네요.
일단 다음과 같이 몇가지 사항을 정해서 행동해보도록 해요.
1. 나만 너무 예민하다고 과대평가하지 말자.
2.성격을 고치려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행동을 본인은 고 있으니 하루에 하나씩 고쳐보도록 노력하자.
3.친구나 가족에게 나의 예민하게 반응하는 행동을 들어보고 같이 의논해보자.
4.성격은 행동수정으로만 고칠수 있으니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5. 위와 같이해보고 변화가 없으면 예민한 성격으로 나타나는 본인의 구체적인 질문을 올려주세요.
힘든 님을 생각하니 선생님도 마음이 아프네요
세상은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위 사람과의 상호 교류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랍니다. 마음을 편히 갖고, 완벽하려고 하는 마음부터 없애도록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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