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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구입후 7일 이내 죽어도 보상 못받아
작성자 소비자원


애완견을 구입한 직후 애완견이 죽거나 질병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빈발하고 있으나, 피해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애완견 판매업자로부터 적정한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완견 피해 10건 중 9건은 구입 후 7일 이내 애완견이 죽거나 질병이 발생한 피해였다. 그러나 판매업자로부터 적정한 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가 77.9%에 달했으며 1인당 피해금액은 평균 325천원으로 조사됐다.
2005년 1월부터 2007년 9월말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애완견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383건이었다. 이 중 89.8%(344건)가 구입 후 질병발생·폐사 등 애완견 품질문제에 따른 피해였다.
383건의 피해구제 신청자 중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4.1%(175명)가 구입 후 7일 이내 애완견에 질병이 발생했다고 응답했다. 질병 종류로는 '파보바이러스 감염'이 45.7%(85건)로 가장 많았으며, '장염' 19.9%(37건), '홍역' 4.8%(9건) 등의 순이었다. 질병의 잠복기(파보바이러스의 경우 약 4~7일)를 감안할 때 이미 질병이 있거나 건강하지 못한 애완견을 판매한 것이 피해 원인으로 지적됐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판매 후 15일 이내 애완견에 질병이 발생한 경우 판매업자는 제 비용을 부담해 애완견을 회복시킨 후 소비자에게 인도할 '원상회복'의무가 있다. 그러나 구입시 이에 대한 고지를 받지 못한 소비자가 186명 중 33.3%(62명)에 달했다. 이로 인해 71.0%(132명)가 판매자에게 애완견을 인도하는 대신 직접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료비를 부담한 경우는 18.8%(35건)로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약 17만원으로 조사됐다.
구입 후 15일 이내에 질병이 원인이 되어 애완견이 죽은 경우 판매자는 구입가를 환급하거나 교환해줄 책임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판매업자가 이를 지키지 않아 분쟁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6건 중 애완견의 질병, 폐사 등에 대해 전혀 보상을 받지 못했거나 '일부 환급' 또는 '50% 추가지급 후 교환'받은 경우가 77.9%(145건)에 이르렀다.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한 145건의 피해금액을 산출한 결과, 구입가 기준으로 총 4천 7백여 만 원에 달했으며, 1인당 피해금액은 평균 32만 5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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