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 운동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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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40대 여자입니다. 적절한 운동을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좋은 운동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A: 당뇨 치료시 적절한 운동은 혈당조절, 세포내 인슐린효과증대, 합병증예방 및 개선, 체중조절 면에서 아주 유익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일반인보다는 다소 낮은 강도로 시간은 조금 길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식사 전의 운동은 피해야 하고 식후 1 ~ 2시간 후의 운동이 바람직합니다. 급작스런 저혈당 증세를 대비하여 흡수가 잘되는 당분을 늘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하고, 탈수를 막기위해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운동 중이나 운동 후 동반하는 위험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제I형의 경우는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협심증, 심근경색증, 부정맥 같은 심혈관질환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켜 운동 중 갑자기 숨지는 일도 있습니다.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는 단백뇨를 증가시킬 수 있고, 말초신경질환이 있는 경우는 발의 감각상실로 인대나 관절에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만성합병증이 있을 때는 운동을 선택해서 해야 합니다.
당뇨 운동수칙
-재미있고 쉬운 운동부터 시작한다.(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 맨손체조 등)
-주 3회 이상 일정 시간에 규칙적으로 한다.
-인슐린 주사나 많은 양의 경구 혈당강하제 투여자는 특히 공복시 운동을 금한다.
-아침 식후 1시간 뒤가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꼭 하며, 본 운동은 30분 이상 한다.
-등산, 자전거타기, 배드민턴 또는 수영 등의 유산소성운동을 한다.
-운동강도는 최대 심박수의 50% ~80%정도 심박수를 유지한다.
최대 심박수=[(220-나이) × 0.7]정도
-운동 전 후에는 5분 ~ 10분 동안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을 꼭 한다.
-다른 사람의 보호 아래에 운동하고 영양섭취에 주의한다.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운동으로 인한 고통, 피로, 후유증이 없어야 한다.
-운동의 강도를 급속히 증가시키지 않는다.
-컨디션이 나쁠 때는 휴식을 취하고, 일주일에 2회는 꼭 휴식한다.
-더운 날은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추운 날에는 보온에 힘쓴다.
-골밀도가 줄어드는 40대 여성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에 중점을 둔다.
-생활여건 때문에 운동시간을 내기 어려우며 자신에게 적합한 시간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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