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을 위한 생활습관 |
|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선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데, 성공을 부르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스스로 돕는 것만이 성공과 부를 얻는 길이다, 탁월한 존재가 되겠다는 열망을 품어라, 일할 의욕이 일한 시간을 만든다, 병졸 신분에도 장군의 꿈을 가져라,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하여 집중하라, 실패한 경험이 없다면 결과물도 없다, 세심한 전문성이 승패를 좌우한다, 인덕을 쌓는 것도 성공의 자질 중 하나이다, 개인적인 비극을 발상의 전환의 계기로 삼아라’
그러고 보면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란 삶에 대한 태도와 의욕, 그리고 누구에게든 닥칠 수 있는 고난관리가 어떤가 하는 차이라고 생각된다. 여건이 비슷한 곳에서 똑같이 장사를 해도 어떤 사람은 흥하고, 어떤 사람은 망할까? 흥하는 쪽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의욕과 열정이 있기 때문에 자연히 손님들에게 친절할 테며, 매사에 부지런할 것이다. 장사가 안 되는 가게를 보면 일단 화장실이 지저분하다. 또 종업원이 불친절한데 두 가지 모두 주인이 신경을 안 쓴다는 결정적 반증이다.
사람은 아무리 바뀌어봤자 5% 내외라는데 바로 그래서 서비스업종은 특히 천성이 긍정적이고 잘 웃는 사람을 기용해야 한다. 장사뿐 아니라 모든 직종이 결국 ‘무엇을(What)’보다 ‘어떻게(How)’가 중요하다고 얘기하곤 하는데, 이 ‘어떻게’에 대한 답이 앞에 인용한 성공생활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의 나는 사람들과 사회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었다. 성선설보다는 성악설을 믿었고 세상에 대해 냉소적인 구석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자연히 사람들에게 마음을 잘 열지도 않았고 오로지 친한 사람들 몇 명과 교제할 뿐이었다.
그러던 내가 나이를 먹어가며 인덕을 쌓는 사람들, 먼저 베푸는 사람들이 결국은 성공하더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되고 그들을 멘토로 하니 어느 순간부턴가 삶을 바라보고 대하는 나의 태도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주변에 적보다는 우군이 많아지고, 소위 네트워크가 형성되면서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 크게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 힘들다고 말하면 언제든 달려올 친구 몇 명, 또한 진정으로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성공했다고 믿으며 살아간다.
SBS라디오 이숙영의 파워FM DJ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