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가 되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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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은 이제 현금이나 부동산 이상 가는 자산이 되었다. 인간관계를 좋게 이끌어가는 기술은 그래서 인기 강연 아이템, 또는 베스트셀러 목록에 꼭 끼어있다.
인간관계를 좋게 만드는 다섯 가지 노하우가 있다고 한다.
첫째, 눈에 정기가 있어야 상대방을 끌어들일 수 있는데 여기에서 눈의 정기란 다름 아닌 호기심에서 생겨난다고 한다. 하긴, 뭐하나 궁금한 것도 없고 매사에 심드렁하다면 주위에 사람이 꼬일 리가 없다. 둘째, 얼굴에는 화기가 있어야 하는데 쉽게 얘기하자면 미소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셋째, 마음에는 의기가 있어야 하고, 넷째, 몸에는 활기가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다섯째, 생활에는 윤기가 있어야 사람들을 끌 수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좋은 자산을 갖고 있다고 치고, 누구나의 관심사인 실제로 돈을 버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는 사람 중에 대학교 때 과외 아르바이트를 8개나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여러 개의 사업체를 가진 자수성가한 사람이 있다. 대학시험을 보러갈 때도 밥 대신 물을 먹으며 배고픔을 달랜, 그야말로 의지의 한국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경우를 분석해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요약해 놓은 것은 본 적이 있다.
그에 따르면 제일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축구선수 박지성, 컴퓨터의 빌 게이츠, 가수 서태지 등이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미쳐서 성공을 거둔 이들이다.
그 다음에는 인생의 플랜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하는데, 인생의 총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은 자기 삶의 이정표를 만드는 것과 똑같다고 강조를 하고 있다.
다음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고, 서로의 자극제가 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오늘 내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10년 후, 내 인생이 달라진다.
그 밖에도 닮고 싶은 역할모델을 만들 것, 글로벌 시대이니만큼 외국어 공부에 힘쓸 것, 특히 앞으로 중국시장의 규모는 어마어마하게 커질 것이므로 중국어 공부가 특히 유망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간관리 철저히 할 것, 그리고 책을 많이 읽으라는 것 등이다.
세계적인 부자 빌 게이츠를 비롯해서 리니지 게임을 계발한 엔씨 소프트의 김택진 사장, 최근에 MC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 씨 등등, 공통점은 모두 독서광들이라는 점이다.
요즘 ‘쩐의 전쟁’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던데, 부자는 물론 운도 따라야겠지만 돈을 벌려면 결국 안팎으로 부지런히 노력해야 하는 게 정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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