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우울증(2) |
|
주부우울증 환자들에게는 과거에 ‘갱년기 우울증’이라고 불리는 우울증상이 흔합니다.
일반적인 우울장애와 커다란 차이가 없으며 특히, 자신의 생각을 억압하려는 경향 때문에 신체증상이 다수 나타납니다. 이러한 주부우울증은 치유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예후를 빨리 발견하여 ‘마음의 감기’를 이기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적극 치료해야합니다.
주부우울증의 증상
-우울감, 불안, 공허감, 절망감 등이 계속됨
-죄책감, 무기력감, 의욕이 없고 어떤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함
-죽음에 대한 생각, 불면, 피로, 초조감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거나 늦도록 일어나지 못함
-식욕저하, 체중감소, 과식, 짜증이 나는 것
-집중력 및 기억력의 저하, 망상이나 환각
-두통, 소화불량, 만성통증 등의 신체증상
주부우울증의 진단
첫째, 정신과 의사와 본인의 문제점에 대해 상담을 합니다.
둘째, 내과 검사가 있습니다. 신체검진, 일반혈액검사, 간기능 검사, 당뇨검사, 전해질 검사, 일반 뇨검사, 심장기능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신장 검사, 흉부방사선 검사, 자기공명영상(MRI)검사, 전산화 단층촬영(CT)검사, 뇌 스팩트 검사 등으로 우울증 여부를 진단합니다.
셋째, 심리 검사가 있습니다.
로샤검사, 다면적 검사, 지능검사, 주제 통각검사, 문장완성검사, 단어연상법 검사, 인물화 검사, 벤더게스탈트 검사 등과 벡 우울증 척도, 몽고메리 아스버그 우울척도, 헤밀턴 우울척도, 단기정신척도검사, 정신사회적 스트레스검사 등 객관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에 필수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특히 최신 전산화 신경인지기능검사(비엔나)와 벤턴 검사 등 적절한 검사를 통한 결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부울증의 치료
면담, 내과검사, 심리검사 등을 토대로 우울증으로 정확히 진단될 경우 곧 적절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치료에는 약물치료, 정신치료, 집단인지치료, 정신치료극, 광선치료, 전기경련요법 등 각기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방법이 포함되어 있으며, 상담을 통해 우울증의 예방도 가능합니다. 정신과 담당의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상담할 수 있으며, 상태가 경미한 경우에는 자신이 힘든 점을 누군가에게 마음을 툭 터놓고 얘기하여 환기하는 것도 좋은 치료책이 됩니다.
강남 온누리한의원(www.i-onnuri.co.kr 02-573-837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