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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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와 패자의 차이란 승자의 입에는 솔직함이 가득 차 있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 찼다. 승자는 몸을 바치지만 패자는 혀를 바치고, 승자는 실패를 거울로 삼지만 패자는 성공을 휴지로 삼는다.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번 해보자’고, 패자가 자주 쓰는 말은 ‘해봐야 별 수 없다’이다.
내 생각에는 인생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게 결국 습관인 것 같은데, 좋은 습관 형성을 위하여 습관형성 법칙이라는 것을 알아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습관이란 ‘의식의 깊이*반복’이라고 한다. 즉, 일단 납득하고 그런 다음에 계속 반복하면 그것이 습관으로 정착된다는 얘기이다. 소위, 좋은 습관들이란 부지런한 습관, 시간약속 잘 지키는 습관, 잘 웃는 습관, 누구에겐가 베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습관, 지갑 여는 습관 등이다.
철학자 ‘세네카’도 어진 마음, 부지런한 습관, 남을 도와주는 마음이 성공으로 나가는 운명을 여는 열쇠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올 초만 해도 꼭 헬스클럽에도 다니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지 라고 다짐했건만, 아직까지도 운동을 못하고 있다. 바로 이렇게 계획에 비해 실천이 약한 게 나의 단점이다. 반면에 나의 좋은 습관이란 역시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하다는 것인데,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은 학교 다닐 때부터 쭉 계속 되어온 습관이다.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니까 하루를 길게 써서 좋고, 나올 때 차 안 막히고, 주차 걱정 없고, 좋은 점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아침 방송을 오래 할 수 있었던 것도 바지런한 습관 덕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바쁘게 움직이다가 간혹 무기력증과 슬럼프가 찾아올 때가 있기는 하다. 그럴 때는 다른 사람들이 쓴 책, 특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책이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으며 용기를 내고는 한다.
최근에 내게 가장 힘이 돼준 글귀는 영국의 ‘스티븐 코비’라고 불리는 ‘로버트 이안 시모어’의 책 <멘토>에 나온 내용들이다.
‘생각할 시간을 내세요, 힘의 근원이 됩니다. 즐길 시간을 내세요, 영원한 젊음의 비결입니다. 독서할 시간을 내세요, 지혜의 근간이 됩니다. 기도할 시간을 내세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입니다. 사랑한고 사랑받을 시간을 내세요, 하느님께서 주신 특권입니다. 다정하게 대할 시간을 내세요,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웃을 시간을 내세요, 영혼의 음악입니다.
베풀어줄 시간을 내세요, 이기적으로 살기에는 인생이 짧습니다. 일할 시간을 내세요, 성공하려면 치러야 하는 댓가입니다. 자선을 할 시간을 내세요, 천국으로 가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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