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력의 법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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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의 법칙이라는 말을 혹시 들어보았는지 궁금하다. 인력의 법칙이란 우리가 무엇인가에 빠져서 그것에 집중할수록 그것이 우리 삶에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주 나타난다는 것이다.
임신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아기를 가진 여자들만 눈에 띄고, 어떤 차를 사야지라고 마음 먹으면 자꾸만 그 차의 모델이 눈에 들오게 된다. 생각은 자석과 같아서 우리가 생각을 할 때마다 그 대상을 끌어당긴다고 한다. 생각을 통해 내보낸 에너지가 주파수가 맞는 에너지를 다시 끌어오는 것, 그것이 바로 인력의 법칙이고, 인류 역사상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다 이 비밀을 알고 있었다는 게 요즘 한창 베스트셀러인 '시크릿'의 내용이다. 즉, 인간은 마치 거대한 송신탑 같은 존재이며 어떤 것을 간절하게 기원하면 그것이 우주에 파장으로 전송되어 바로 그 대상을 끌어오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이 달라지기를 바란다면 생각의 주파수를 바꾸라고 이 책의 저자는 주장한다. 왜냐하면 현재의 생각이 미래의 삶을 만들어내니까. 또한 가장 많이 생각하고 집중하는 대상이 자기 삶에 나타나기 때문에 나쁜 것 대신에 좋은 것을 끌어당기려면 좋은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사람은 누구나 일이 계속 꼬이거나 힘든 상황을 맞게 되는데, 이때 그 나쁜 일에 반응을 보이며 나쁜 생각을 계속해서 하면, 다시 나쁜 일을 더 끌어들이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기분이 좋다고 느끼면 이것이 신호가 되어 우주로 접송되고 결과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일들을 많이 끌어당기게 되는 선순환의 구조가 된다는 논리이다.
이 책에 따르면 소망을 이루는 3단계의 방법이 있는데, 첫 단계가 구하는 것, 두 번째 단계는 믿는 것, 마지막 단계는 받기이다.. 다시 말해서 원하는 것을 간절히 소망한 다음에 그것이 이루어질 거라고 믿으며 기뻐하고, 최종적으로는 그 꿈이 이루어졌을 때를 미리 상상해보고, 그 결과에 대해 행복해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 긍정적이고 행복해하는 사람 주위에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그 사람들이 바로 소망을 이루게 하는 매개체가 되어 줄 테니 말이다. 내용은 단순하지만 <시크릿> 이라는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다름아닌 바로 긍정의 힘 내지는 긍정의 에너지에 대해 알기 쉽게 써 놓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금 간절히 원하는 게 있으시다면 이 인력의 법칙, 혹은 끌림의 법칙을 활용해보시라.
믿는대로 이루어진다 라는 신념과 긍정의 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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