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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진단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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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단히 살펴보자.
1.뇨당검사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뇨당검사를 실시한다. 그러나 뇨당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당뇨라고 속단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므로 뇨당양성결과가 나온 경우에는 혈당검사를 해야한다.
즉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당뇨인것은 아니며 반대로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지 않더라도 당뇨인 경우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2.혈당검사
뇨당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거나 당뇨자각증상을 느껴 당뇨가 의심된다면 반드시 혈당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혈당검사결과 공복혈당수치가 109 mg/dL 이하, 식후2시간 혈당수치가 140mg/dL 이하가 나온다면 정상으로 본다.
그러나, 공복 혈당치 126 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치 200 mg/dL 이상이 나온다면 당뇨로 진단한다. (정상과 당뇨의 사이수치가 나오면 이른바 내당능장애라고 한다)
3.당부하검사
아침 공복 시에 혈액을 채취하고 포도당을 75g 경구 투여한 후 1시간, 2시간의 혈당을 측정한다.
시간/ 정상/ 내당능 장애/ 당뇨병
공복/ 109 이하/ 110 ~ 125/ 126 이상
1시간/ 180 이하/ 200이상/ 200이상
2시간/ 140 이하/ 140 ~ 199/ 200이상
*주의할 점
반드시 당뇨판정을 받고 당뇨치료에 임하려고 하지 말고 혈당수치가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기 시작했다면 당뇨판정을 받기 전이라도 치료에 임하는 것이 굉장히 유리하다. 정상적인 혈당수치를 벗어나는 시점이전부터 당뇨가 시작되는 것이지, 당뇨판정을 받고 나서부터 당뇨가 시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기진단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내당능장애 시점이나 그 전부터 당뇨는 치료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강남온누리한의원(www.i-onnuri.co.kr 02-573-8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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