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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어려운 용어 사용 읽기 힘들어
작성자 소비자원


소비자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의 표시사항에 기준보다 작은 글씨체와 어려운 한자용어가 사용돼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시중에 유통 중인 일반의약품 61개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 대부분(99.2%)의 일반의약품 표시사항 글자 크기가「일반의약품표시기재가이드라인」에 규정된 크기(8포인트)보다 작았으며, 사용기한 등 중요 정보 또한 알아보기 힘든 것으로 밝혀졌다.
포장용기와 첨부문서에서는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 용어를 사용(91.8%)하고 있었고, 가루약이나 캡슐로 포장돼 나누어 먹기 어려운 상태인 약품을 1/5, 2/3 등으로 복용하라고 표시하는 등 일반의약품의 복용방법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일반의약품 표시사항 중 사용기한과 제조번호 표시 부분을 조사한 결과, 60개 제품 중 86.7%(52개)의 글자 크기가 8포인트보다 작았으며, 30%(18개)는 6포인트보다 작게 표시돼 있었다.
특히 압인으로 표시한 14개 제품(23.3%) 중 사용기한과 제조번호의 압인이 예리하지 않아 글자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고, 글자의 두께가 너무 얇거나 작은데다가 비닐 코팅된 종이에 빛이 반사돼 글자를 알아보기 어려운 제품도 있었다.
조사대상 61개 일반의약품 중 56개(91.8%)의 포장용기와 용기, 첨부문서에서「일반의약품용기포장및첨부문서표시기재가이드라인」이 규정한 어려운 용어를 1개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에서는 ‘가역적’, ‘개선’, ‘객담’ 등 가이드라인에서 규정한 241개 용어 중 60여개(24.9%)의 어려운 한자 용어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그 외 ‘객출부전’, ‘담즙울체’, ‘삼출물’, ‘섬휘안점’, ‘유천포창’, ‘흉내고민’ 등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 용어를 사용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첨부문서가 들어있던 46개 일반의약품을 조사한 결과, 26.1%(12개)에서는 첨부문서 작성일이 표시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 첨부문서 작성일이 표시된 34개 제품 중에서도 12개(35.3%) 제품은 ‘이 설명서 작성일 이후 변경된 내용은 oo홈페이지 또는 전화 000-000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표시돼 있어 제품의 최신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일반의약품 61개 제품 중에서 93.4%(57개)의 제품에서는 점자표시를 하고 있지 않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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