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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성 당뇨환자, 식사는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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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몇까지 영양소가 특히 필요하며, 섬유소가 많은 음식, 당분이 많은 채소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지방의 함량이 많은 음식은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총열량의 50%는 탄수화물로 섭취하는데, 탄수화물은 과일, 과일주스에 많은 단순당질과 잡곡밥, 보리빵, 통밀빵 등에 많은 복합당질로 구별되는데, 꿀, 설탕과 같은 단순당질은 칼로리는 많으나 영양소가 적어 제한해야 한다.
-단백질: 필요한 열량의 약 20%는 고기류, 생선류, 콩류 등 단백질로 섭취한다. 임신 중에 일어나는 혈액량의 증가, 유방과 자궁의 증가에 단백질이 필요하며, 특히 태아의 성장에 필요하다.
-지방: 지방도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열량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지방은 육류, 유제품, 버터, 마아가린, 셀러드 드레싱, 땅콩, 스낵류 등에 많이 있다.
-철분: 임신 중에는 혈액량이 늘어나고, 태아에게도 철분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철분의 섭취는 중요하다. 태아는 임신부로부터 공급받은 철분을 간에 저장하는데, 임신부가 충분한 철분을 섭취한다면, 태아는 철분을 충분히 저장하고 태어나기 때문에 수유 기간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철분의 부족을 피할 수 있다. 따라서, 철분제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칼슘: 칼슘도 임신 중에 필요량이 늘어나 하루 1200mg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칼슘은 태아의 뼈가 발달하고 강해지는데 필요한 것이다. 우유가 칼슘 섭취에 좋은 식품이며, 일일 250ml의 우유를 먹으면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식품을 골고루 섭취한다면 임신 중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철분과 엽산은 필요에 따라 보충해야 하므로 비타민 제제를 복용해야 할 때가 있다. 엽산은 임신 중에 권장량이 2배 늘어나며, 녹색 채소, 콩, 오렌지, 간 등에 많이 있다. 비타민B, 비타민C 등의 필요량이 임신 중에 약간 증가하지만 많은 양은 아니다. 과다한 비타민의 섭취가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비타민A의 과다 복용은 임산부, 태아 모두에게 해가 된다.
-식사량: 적절한 열량 섭취는 태아의 발육과 성장에 중요하지만, 과다한 열량은 필요 이상의 체중을 증가시키고 혈당을 상승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총열량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여 결정한다.
강남온누리한의원 (www.i-onnuri.co.kr 02-573-8375)최강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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