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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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얼마나 오래살수 있는가의 문제는 아직도 알 수는 없지만 최고로 잡아도 150년은 넘지 못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인간의 평균수명은 오늘날까지 급격히 증가되었고 21세기에 들어선 2000년에는 평균수명이 80년을 넘는 국가도 상당히 있고, 한국의 경우도 2005년 현재 평균수명이 75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았든, 어떤 일을 겪었든지 간에 모두들 늙어갑니다.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은 뚜렷하게 눈에 보이는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왜 늙는지에 대한 명쾌한 결론은 아직도 유보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의학이 처음 생긴 후부터 끊임없이 계속돼 왔지만 그 신비는 아직도 많은 부분 베일에 쌓여있습니다. 다만 "노화란 하나의 질병"이며 따라서 "노화는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잠정적인 결론일 뿐입니다.
20대 이후부터 노화를 막아라
노화를 한마디로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인 모든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는 20대 이후부터입니다. 인간은 대개 20세까지 성장하고 그 후로는 노화가 시작되는 셈입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 가지 설이 분분합니다.
유전이나 스트레스, 나쁜 음식물, 환경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이르러서는 연령에 따른 호르몬 감소가 노화를 촉진하는 유발인자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 그리고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등의 호르몬 분비 감소가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 흡연이라든가, 음주라든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다든지 하는 나쁜 습관들이 노화를 촉진하는 위험인자들입니다.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20대 이후부터 시작되는 노화는 40대 이후부터 급속히 가속화 되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특히 40대 이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노화를 알리는 신호
- 너무 피곤해서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거나 쉽게 피로를 느낀다.
- 매사에 자신이 없고 활력이 떨어졌다.
- 근력이 감소하고 이유 없이 온몸이 쑤신다.
-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 여러 사람과 어울려 있어도 자주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 이유 없이 불안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든다.
- 책이나 신문을 여러 번 읽어야 머릿속에 들어온다.
- 내가 말하려는 요점을 종종 잊어버리거나 건망증이 심해졌다.
- 성욕 저하 및 발기 저하와 같은 성기능 장애가 생겼다.
www.i-onnuri.co.kr 02-573-8375 최강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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