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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마음 기부
작성자 방송인 이숙영

빌게이츠는 억만장자이면서 동시에 세계에서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 중 한명이다. 최근에 그는 제 3세계의 화장실을 개선하기 위해서 새로운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도 있었다. 비가 모자란 아프리카에 물이 아닌 새로운 기술로 화장실의 혁명을 이끈다고 한다. 무려 25억 명의 제 3세계인 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고 한다.

진정한 부자란,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은데, 그 왜 미국의 철강 왕. 앤드류 카네기도 그랬다고 한다. 앤드류 카네기는 19세기를 대표하는 부자였다. 그는 돈 관리뿐 만 아니라 사람관리에도 탁월했다고 한다. 이를테면, 그는 사람 마음을 알아주는 명인이었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사람들에게 한결 같이 건네는 인사말이 <힘들지요?> 였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먼저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는 그는 사람은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가난했을 때도 철강왕이 됐을 때도 누구에게나 그렇게 인사를 했다고 한다. <사는 게 힘들지요?> 그의 이런 인간적인 따듯함이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오죽했으면 그의 비석에도 이런 말이 써 있었다고 한다. <마음을 알아주는 이, 여기 잠들다.> 그는 자신의 재산 뿐만 아니라 마음의 기부까지도 실천했던 사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없으면 사람 만나는 걸 꺼려한다고 한다. 뭔가 돈으로 베풀고 해결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때론 돈이 아닌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곤 한다.

장맛비로 피해 입은 분들도 적지 않다. 충남도는 지난 9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모두 133억8천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한다. 논산의 경우는 수박과 멜론이 비에 둥둥 떠다닐 정도로 과일 농사를 망쳤다고 한다. 다시 심을 수가 없기 때문에 올해는 다 망쳤고 내년에 다시 농사를 지어야 한다. 이럴수록 더 따듯하게 다가가고 진심으로 마음을 나눠 보는 건 어떨까 싶다. 장맛비의 피해가 결국은 우리에게 다가올 문제이기도 하다. 농사를 짓는 분들은 장마 때 피해를 보지만,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건 우리 아닌가? 벌써 상추가 3배나 올랐다고 한다. 장맛비 피해가 우리 모두의 일이 아닌가 싶다. 이럴 때 서로 따듯한 말을 건네는 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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